오늘은 거의 1년가량을 함께 동고동락했던 노트북과 이별한 날이다.
맥북을 새로 사게되면서 더 이상 필요가 없어진 이상 모셔놔 봤자 가격만 떨어지고 후딱 팔아버리는 게 맞다고 생각이 들어서다.
다행히도 아는 사람한테 팔게 되었으니 수월한 판매 절차를 밟았다.
판매하기 전 지인을 기다리기 위해 카페를 갔는데, 어딜가든 사람이 왜 그렇게 많은줄 모르겠다.
아마 코로나는 커피를 싫어하나보다.
나도 카페를 간 입장으로 할말은 아니겠지만 ㅋㅋ
여튼 오늘 날씨가 무척 더웠다. 그래서 야외테이블에 앉았다. 제법 시원하더라
기다리면서 코딩테스트 문제를 하나 풀었다.
harder-to-be-lazy.tistory.com/30?category=818364 (해시 - 위장 [JAVA] )
다시 풀라고 해도 시간이 꽤 걸릴것 같지만 점점 실력이 늘겠지....
생각보다 빨리 풀려서 당황했지만 자만하지말자
매일 커밋이라는 규칙을 정한 이상 지키려고 노력을 하지만 오늘 깃허브를 들어가보니 초록색이어야 하는 커밋창이
회색으로 죽어있는걸 확인하고 무언가 잘못되었음을 느껴 즉시 수정에 들어갔다.
우선 문제는 깃허브에 등록된 이메일과 푸시를 올리는 컴퓨터의 이메일이 동일하지 않을때 그런 현상이 발생한다.
해결법은 생각보다 간단했다.
우선 깃허브에 등록되어있는 이메일을 확인한다
이메일을 확인하는 방법은 깃허브 로그인 후 우측 상단 자신의 프로필을 클릭한다!
그리고 저긴 Help가 파랗게 되어있지만 사실 Setting에 들어가야한다.
들어갔나요? 그렇다면 좌측을 확인하자 Emails라고 보일꺼다. 클릭
이런식으로 되어있는게 깃허브에 저장되어있는 이메일이다!
그럼 컴퓨터의 주소도 맞춰줘야한다. 맥을 사용하기 때문에 맥 기준으로 설명하겠다.
우선 깃과 다르게 등록이 된건지, 등록이 안돼있는건지를 확인해보자
우선 git config --global user.email 명령어를 이용해 전역으로 설정되어있는 이메일을 확인하자
명령어 입력 후 결과 값이 없거나, 깃허브와 다르다면
git config --global user.email 깃허브에 등록된 이메일 을 통해 바꿔주자
다시 확인하는 명령어를 치고 제대로 등록되었는지도 확인하자
그 다음으로는 프로젝트별 로컬 이메일 설정이다.
이건 cd 명령어를 통해 git디렉터리에 접속한 후 명령어를 적어야한다.
나 같은 경우는 ~/ 로 이동해 cd git 을 하면 내 프로젝트들이 있었다. 그리고 자신이 커밋하여 푸시할 프로젝트로 들어간다.
거기까지 이동했다면 등록된 로컬 이메일을 확인해보자
비슷하게 git config --local user.email 을 하게되면 프로젝트마다 등록되어있는 이메일이 나온다.
마찬가지로 다르거나, 없으면 git config --local user.email 깃허브에 등록된 이메일 해서 등록!
그리고 마찬가지로 한번 확인해주자.
그리고 푸시했을 때 초록색으로 잘 변할꺼라 확신한다.
내일은 독학사를 공부하기로 했다. 날씨가 좋았으면 좋겠네
오늘의 추천 노래 : 편지 - 폴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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