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거의 12시간 정도 공부한 것 같다.

벼락치기의 짜릿함이란...

 

우선 오늘 공부한 현대사회와 윤리는 철학적인 내용이 주를 이뤘다.

그래서 하다보니 뭔가 재밌기도 하고, 아슬아슬하지만 문제를 풀면 커트라인은 다 넘기고..

뭔가 뿌듯한 기분이다.

우선 현대사회와 윤리 박살!

 

오늘 정리한 현대사회와 윤리 오답노트

harder-to-be-lazy.tistory.com/65?category=819775

 

[독학사 - 현대사회와 윤리] 기출문제 요약

라는 제목을 가진 거의 오답노트 ㅋㅋ 공자와 맹자의 인의예지 공자는 '인'을 중요시 했고, 맹자에 이르러 '인과 의'를 중요시 했다. 이렇게 '인의예지' 네 가지 덕목을 4덕이라 하여 '성선설'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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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사보다는 아니지만 이름이 너무 많이 나와서 짜증 나긴 한다.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기긴 하나보다.

 

그리고 아침에 머리를 깨울겸 코딩 테스트 한 문제를 풀려고 했지만..!

재귀 함수와 순열, 탐색법들에 대한 기본지식이 너무 없어서 공부하느라 문제를 좀 풀다가 독학사로 넘어갔다.

 

내일쯤은 완성된 코드가 나왔으면 좋겠다.

내일은 사회학개론을 박살 내보겠다.

 

 

 

 

 

 

 

오늘의 추천 노래 : TOMBOY(톰보이) - HYUKOH(혁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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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 일요일 독학사 시험이다.

아~ 1단계라 쉬울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어려워서 애를 먹고 있다.

 

아 우선 문제 하나를 풀었다.

문제는 바로 이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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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탐색 - 모의고사 [JAVA]

문제 수포자는 수학을 포기한 사람의 준말입니다. 수포자 삼인방은 모의고사에 수학 문제를 전부 찍으려 합니다. 수포자는 1번 문제부터 마지막 문제까지 다음과 같이 찍습니다. 1번 수포자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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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경우의 수를 탐색하는 것이 가끔은 가장 좋은 방법일 수 있습니다 라는 문구가 있었는데

맞는 말 같다.

 

다음 주는 정말 독학사에 매진해야겠다.

문제는 매일 풀긴 하겠지만 너무 많은 시간은 못 쓸 것 같아서 아마 바로 안 풀리면 2일 혹은 3일에 걸쳐 풀어야 할 것 같다.

 

일 년에 한 번인 시험이니 다음 주는 정말 열심히 공부해보도록 하자.

오늘은 글이 좀 짧네.

 

 

 

 

 

 

 

오늘의 추천 노래 : 숨 - 박효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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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친구가 서울에 놀러 오는 날이다. 

토, 일을 놀다 가니 블로그 포스팅을 할까 말까 정말 고민 많이 했지만 얼마 걸리지도 않는 거 그냥 하기로 했다.

정말 많은 일이 있었다, 

오늘은 아마 오늘 뭐하고 놀았는지에 대해 작성해야 할 것 같다... 

 

내가 서울에 올라와서 오랜만에 만난 동네친구이기도 하다.

처음에 만나서 육쌈냉면을 먹었는데 사진이 없다.....

이상하게 친구랑 만나면 음식 사진을 안 찍게 된다.

 

여하튼 그거 먹고 스타벅스에 가서 서로의 일상을 공유하고

방탈출 카페에 예약을 잡고 설빙으로 갔다.

설빙에서 빙수를 먹었으면 사진을 찍었을 거 같은데, 아이스티를 먹어서 그냥 패스!

그리고 방탈출을 갔다.

처음 시작하기 전 15분 동안 교육을 받았다.

내가 누군지, 어떤 상황에 처해있는지 역할을 몰입하는 데는 충분했다.

그렇게 시작하니 참 몰입이 되더라. 

 

방탈출의 내용을 말할 수는 없지만 끝나고 나니 사진을 찍어주더라.

참 친구랑 다른 방에 갇혀서 목소리만 주고받고 그런 코스였는데

눈에 보이지 않는 게 얼마나 답답한지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다.

 

그리고 조개찜을 먹었다.

여기 조개찜은 항상 대박이었다. 정말 맛있다.

꼭 추천한다.

 

집에 오면서 여러 일이 있었다. 글로 다 쓰기엔 너무 많아서 생략!

친구란 참 이해관계를 따지지 않고 좋은 존재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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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이다.

평일과 주말의 경계가 무너진 상태에서 사실 금요일은 큰 의미를 갖지 못하는 것 같다.

인생의 금요일은 언제일까 싶기도 하다.

 

오늘 푼 문제는 이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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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렬 - H-Index [JAVA]

문제 H-Index는 과학자의 생산성과 영향력을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어느 과학자의 H-Index를 나타내는 값인 h를 구하려고 합니다. 위키백과1에 따르면, H-Index는 다음과 같이 구합니다. 어떤 과학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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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렬을 이용한 문제인데, 테스트 케이스 좀 많이 만들어주면 좋겠다.

 

이렇게 블로그에 하루의 기록을 남긴지도 거의 3주 가까이 된다.

난 원래 글을 쓰는걸 좋아한다.

그렇다고 필력이 좋은게 아니라 자주 하면 좀 좋아지지 않을까 하는 기대도 있다.

군대에서도 당직을 서면 가끔 글을 쓰곤 했다.

고이고이 접어 가슴 주머니에 넣어놨다가 다음 당직이 되면 그다음 이야기를 적어 나간다.

 

하루하루 성숙 해지는 건 아닐 텐데 바로 전날에 적은 글이 그렇게 유치해 보일 수가 없다.

당직은 짬이 어느 정도 있어야 들어가기 때문에 당직을 그렇게 많이 서진 않았지만,

그래도 짧은 소설 하나를 완성했었다.

 

그 전역하는 당일 관물대 어딘가 숨겨 놓았다.

아마 다음 신병이 내 관물대를 사용하면서 확인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 신병도 지금쯤 전역했겠네...

 

아마 그때 이후로 감정을 글로 남기는 버릇이 생긴 게 아닌가 생각이 든다.

습관처럼 글을 써서 내 감정을 더 잘 표현하고 싶다.

글로 쓴 만큼 말도 예쁘게 하고, 잘하고 싶다.

 

금요일이다.

다들 일주일 정말 고생 많았다.

 

 

 

 

 

오늘의 추천 노래 : ill come back to you - Powfu, Sarcastic Sounds, Rxseboy

이제 오추노를 유튜브 영상으로 가져올까 한다. 그날 기분을 바로 들을 수 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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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도 장담할 수 없는 게 인생이지만, 계획을 해놓지 않으면 정말 뼈에 새겨놓은 게 아닌 이상 흐려지기 마련이다.

알 수 없는 내일, 한 달 뒤, 일 년 뒤, 십 년 뒤에 할 일을 미리 계획하고 투자한다는 것은 정말 쉽지 않은 일 같다.

그래서 목표가 있는 사람, 계획대로 움직이는 사람에게 신뢰가 가는 게 아닌가 싶다.

 

오늘은 스터디가 있는 날이었다.

잠실 카페에서 만나서 공부를 시작했다. 오늘은 4명이 모였다.

다들 꾸준히 열심히 하는 멋있는 사람들이다.

같이 있으면 힘이 나는 느낌이다.

 

카페에 앉아 머리를 풀 겸 푼 문제는 이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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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렬 - 가장 큰 수 [JAVA]

문제 0 또는 양의 정수가 주어졌을 때, 정수를 이어 붙여 만들 수 있는 가장 큰 수를 알아내 주세요. 예를 들어, 주어진 정수가 [6, 10, 2]라면 [6102, 6210, 1062, 1026, 2610, 2106]를 만들 수 있고, 이중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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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접근을 잘못해서 꽤 애를 먹었던 문제다. 

첫 단추가 중요하다고 느낀 순간이었다.

 

오늘은 내 미래를 한번 생각해보고 계획을 짜는 시간을 좀 오래 가졌다.

옛날의 내 꿈, 지금의 내 꿈, 미래의 내가 꾸고 있을 꿈까지 조각을 맞춰 자그마치 10년의 계획을 작성하기 시작했다.

한 순간에 완성될 수는 없으며, 언제나 계획 수정에 대비해야 하고 천천히 완성해 나갈 예정이다.

 

완성되는 순간 책처럼 뽑아서 매일 보면 좋지 않을까 해서 10년 계획표의 도입부에 적어놓은 내용이다.

확실히 글로 적는 것만으로도 바라던 미래에 한 걸음 가까워진 기분이 들었다.

누굴 보여주려고 작성하는 것이 아니니 예쁘지 않아도 좋다.

다만 며칠 후, 몇 달 후, 몇 년 후의 나를 설득시킬 수 있는 진정성 있는 내용이어야 할 것 같다.

 

다음 장부터 목차를 시작으로 여러 가지 내용을 작성 중이다.

자그마치 10년이니 금방 완성되길 바라지 않는다. 다만, 꾸준하길 바란다.

나에게 꾸준함은 가장 큰 미덕이니 말이다.

 

 

 

 

 

 

오늘의 추천 노래 : First Love - 방탄소년단

어제 좀 늦게 자서 그런지 오늘은 좀 여유롭게 일어났다.

그래도 더 나태해지기 전에 일어나자마자 바로 카페로 향했다.

흐르는 땀이 증명해준다. 정말 여름이 다가오고 있다.

 

카페에서 푼 문제는 이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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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렬 - K번째수 [JAVA]

문제 배열 array의 i번째 숫자부터 j번째 숫자까지 자르고 정렬했을 때, k번째에 있는 수를 구하려 합니다. 예를 들어 array가 [1, 5, 2, 6, 3, 7, 4], i = 2, j = 5, k = 3이라면 array의 2번째부터 5번째까지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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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인 정렬에 관한 문제여서 별 어려움 없이 풀었다.

지금은 못느끼겠지만 정렬 알고리즘 별로 장단점이 존재하고 시간 복잡도 존재한다는 게 흥미로웠다.

다음에는 장단점을 고려하여 순수코드로 구현해봐야겠다.

 

카페에서 공부를 하고 저녁을 먹으러 집으로 향하는 길

몇 주 전 알게 된 대표님한테서 연락이 왔다.

그래서 회사로 찾아가 같이 저녁을 먹었다.

 

삼겹살과 오징어를 구워 먹는 집이었는데 제법 맛있었다.

후식으로는 잔치국수를 먹었는데 사진이 없는 게 좀 아쉽긴 한데 자리가 자리인 만큼 사진을 못 찍었다.

 

여러 이야기를 해주셨다.

직원의 입장이 아닌 경영자의 입장에서 이야기를 많이 해주셔서 많은걸 느꼈다.

 

구직하는 사람의 입장과 구인하는 사람의 입장은 결코 같을 순 없겠지만

구직하는 입장에서 구인하는 입장을 한번 생각해본다면 어떻게 해야 할지 힌트를 얻을 수 있을 것 같았다.

 

경쟁력은 실력에 대한 뒷받침이라고 생각이 든다.

 

여기 포스팅을 하게 될진 모르겠지만 10년 계획 작성에 들어갔다.

내가 10년 뒤에 무엇을 하고 있을지 적어놓으면 흔들리지 않고 점점 구체화될 것이라 믿는다.

 

 

 

 

 

오늘의 추천 노래 : 그림 - 오왠 (O.WH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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