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들어 부쩍 국비지원에 대해 궁금증을 갖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지만, 궁금증에 대한 시원한 대답이 나오지 않는 경우가 많다.

필자는 이 글을 시작으로 국비 학원이 끝나는 날까지 글을 올릴 생각이며 최대한 객관적인 정보를 올리려고 노력할 것이다.

이 글을 보고 국비지원에 대해서 반신반의한 생각을 가진 모든 사람들에게 시원한 대답은 아닐지라도 긴 인생길에 중간쯤에 서있는 이정표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먼저, 간단히 소개를 하자면 나는 고등학교를 최종학력으로 한 비전공자이며 내가 학원에 대한 궁금증을 가진 모든 예비 IT 직군의 종사자들의 이정표가 되었으면 하는 목표를 갖고 있다.

 

소개는 이 정도로 하고 1일 차에 대한 기록으로 넘어가 보자.

 

9시 30분, 우리 학원의 등원 시간은 9시 30분이다. 다른 학원은 어떤지 모르겠으나, 비교적 여유로운 시간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첫날은 전산등록으로 9시 10분까지 등원하라는 문자를 받아 9시쯤에 도착한 것 같다.

오늘은 거의 학원 규칙 및 국비지원 유의사항, 반장 선출, 조 나누기, 자기소개 등 아이스브레이킹의 시간이 대부분이 었던 것 같다.

 

반의 분위기가 안정이 되고 저녁 시간쯤 6개월 과정의 핵심 언어인 JAVA에 대한 간단한 배경과 작동원리를 배웠다.

 


JAVA 언어의 특징

 

    1. 객체 지향 언어이다(OOP)

        - 객체 지향이란 부품에 해당하는 객체들을 먼저 만들고 이것들을 하나씩 조립 및 연결해서

          프로그램을 완성하는 기법이다.

 

    2. 오픈소스 라이브러리가 풍부하다.

        - 자바는 오픈소스 언어이기 때문에 자바 프로그램에서 사용하는 라이브러리 또 한 오픈 소스가 많다

 

    3. 이식성이 높은 언어이다.

        - 자바 실행 환경(JRE)이 설치되어 있는 모든 운영 체제에서 실행 가능하다.

          예를 들면 이런 느낌이다. (밑의 테이블을 층층이 쌓여있는 칸으로 생각하자 ㅋㅋ) 

4층        JAVA application
3층        JRE (Java Runtime Environment)
2층        OS가 어떤게 와도 상관이 없어서 이식성이 좋다는 것
1층        H/W 쉽게 말해 본체

※ 위층은 아래층에 종속되어 있다고 말할 수 있다. ( 즉, 아래층은 윗층에 대한 platform )

 

    4. 속도가 느리다.

        - 자바는 한 번의 컴파일링으로 실행 가능한 기계어가 만들어지지 않고 JVM에 의해 기계어로

          번역되고 실행하는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속도가 느리다.

 

조금만 더 시원해지자 날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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