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의 한번 있는 일요일, 쉬엄쉬엄 해도 될까요?

사실 쉬엄쉬엄 하려고 한건 아닌데 어쩌다 보니 왜인지 늦잠을 잤고...

점심 먹고 문제를 풀었는데 생각보다 너무 어려워 고민 고민하다가 저녁시간이 다가오고

천하가 내 발밑에 있자 하니 내일이 두렵지 않아 낮잠을 청했다.

 

저녁 먹고는 그래도 열심히 했다고 생각은 들지만 효율은 거의 0에 가까웠다고 생각이 든다.

그래도 한 문제는 풀었으니 

harder-to-be-lazy.tistory.com/36?category=818364 (스택/큐 - 다리를 지나는 트럭 [JAVA] ) 이다.

자바의 장점 중 하나라면 스택, 큐가 이미 구현이 잘 되어있다는 것이다.

정말 오랜 시간 고민했던 문제라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다.

 

그리고 그다음 문제에 호기롭게 도전을 했고 거의 구현이 끝났는데 시간이 너무 늦어 내일 마무리하려 한다.

내일부터는 정말 네트워크관리사, 독학사 공부를 빡세게 해야 할 것 같다. 

코딩 테스트 문제도 좋지만 일단 발등의 불을 놔둘 수는 없는 노릇이니 말이다.

 

옛날부터 궁금했던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두부 김치를 먹었다.

김치는 웬만하면 밖에서 안 사 먹는데 백종원 형님이 만들었다고 하니 한번 먹어보았다.

역시 자신들의 김치가 제일 맛있다고 해도 김치는 뭐니 뭐니 해도 원래 먹던 김치가 제일 맛있는 것 같다.

 

성취감이 많이 없는 하루지만 일주일의 한번 있는 일요일, 쉬엄쉬엄 해도 될까요? 라는 마음으로 또 일주일을 준비하는 잠을 청하자.

 

오늘의 추천 노래 : jasmine (prod. CODE KUNST) - DPR 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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